김천 홍보 미션
스카이워크 걷기 도전
현주엽 시범에도 '벌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스카이워크에 벌벌 떨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천 홍보 미션으로 93m 위에서 아슬아슬 바닥을 걸었다.

한기범은 "안 할래. 이거 못해"라며 벌벌 떨었다. 뒤에 있는 정호영 또한 "너무 무섭다. 못 한다"라고 겁을 냈다.

현주엽은 "그럼 나랑 여기를 걷자"라며 내부에 있는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를 걷자고 제안했다. 허재는 "나 운다. 저기 갈 바에는 나가서 찍지"라며 극도로 무서워 했다. 현주엽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엄청 튼튼해"라고 말했지만, 허재는 한 발 짝도 떼지 못하며 "나 오래 살고 싶다고. 목숨은 하나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재는 손잡이를 붙잡고 겨우 난간으로 걸어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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