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분노 휩싸여
이세희, 냉랭한 눈빛
하염없는 눈물
'신사와 아가씨'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신사와 아가씨'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눈물샘이 폭발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4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재니(최명빈 분)를 찾아 나선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 이영국은 학원이 끝난 지 두 시간이 넘었지만 집에 돌아오지 않은 이재니를 걱정했고, 이 같은 사실을 자신에게 늦게 보고한 박단단에게 화를 냈다. 때마침 들어온 이재니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그의 행동으로 둘 사이의 거리는 더 멀어져만 갔다. 반면 박단단은 교복 치마가 조금 뜯긴 이재니의 모습을 포착,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영국의 흔들리는 눈빛과 복잡다단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충격과 분노로 휩싸인 그의 얼굴은 엄청난 일을 맞이한 듯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단단의 냉랭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고개를 빳빳이 든 그녀는 이영국을 차갑게 쏘아붙이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과연 그녀가 분개한 까닭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영국, 박단단과 마주친 이재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그녀의 팔을 보고 놀란 이영국과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는 부녀의 모습이 포착, 이를 지켜보던 박단단의 감정도 소용돌이쳤다고. 이렇듯 세 사람의 무거운 기류가 느껴지는 상황으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모든 인물들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 이영국, 박단단, 이재니의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세 사람 모두 눈물을 쏟아낸 사연은 무엇일지 휘몰아칠 폭풍 전개를 주목해 달라.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살펴보면 좋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 4회는 3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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