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호와 매니저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2회에서는 내향인 연예인 박성호와 외향인 매니저 임재백의 웃음 넘치는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그려진다.

최근 민요 앨범을 발매한 박성호는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야외로 나간다. 지난주 역대급 내향인 성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박성호는 이날도 어김없이 낯가림에 진땀을 흘렸다고. 그런 와중에 매니저 임재백은 틈만 나면 "개그맨 박성호입니다! 박수 한 번 주세요~!"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뒤이어 박성호는 웅장한 스케일의 폭포 앞에서 열연을 펼친다. 민요 열창과 함께 무려 칼춤까지 선보이며 예술혼을 불태웠다는 후문. 임재백 역시 물 만난 개그본능을 발휘해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촬영장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이 일어난다.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위기에 박성호는 "뭐야 이거! 어떡해!"라며 당황한다. 내내 하이 텐션이던 임재백 역시 갑작스러운 상황에 난감해했다고.

과연 이날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박성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2회는 10월 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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