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전소민 향한 애정표현 "사랑해"
"요즘 한자 공부 중"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러블리즈 이미주가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너무 예쁘다"며 이미주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미주는 "오늘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민낯일 때는 한 번도 예쁘다고 하신 적이 없다. 너무 속상하다"며 "오늘따라 저한테 시선이 고정돼있다. 숍 다녀오길 잘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 언급했다. 그는 전소민을 향해 "소민 언니, 잘하고 있어. 사랑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멤버들끼리 케미가 좋고 전화도 오래 자주한다"며 방송 하면서 많이 친해진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난 신봉선도 언급했다. 그는 "봉선 언니가 대감님(김태균) 만나러 가야 한다고 했는데 너무 웃기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안부 전해달라"고 화답했다.

이미주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주는 "요즘 공부 중이다"라며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사자성어인 것을 보여줬다.

'컬투쇼' 2부가 시작되기 전, 보이는 라디오 모니터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꽃분이로 활약 했던 이미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주는 민망해 하며 "컬투쇼 제작진 믿었는데"라며 "확대하지 말아 달라"고 항의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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