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은둔의 가수 임재범이 대중에게 주목받게 된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너도 슬프냐? 나도 슬프다! 남자 솔로 보컬 힛트쏭'을 주제로 8위에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이 순위에 올랐다.

MC 김민아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은 오늘 밤이 지난 후에 이별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을 임재범표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이별을 예감하는 심정을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희철은 "임재범씨가 히트곡에 비해 무대 활동 자체가 적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다"라며 "광고로 화제가 된 수록곡이 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인데 그 당시 '방송국에 이 노래 누구꺼냐'라고 하도 문의가 와서 이후 광고에 자막으로 '노래 임재범'이라고 박혀 나갔었다"라며 그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곡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