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부부의 사주
'처 자리에 아내 아닌 엄마가'
부부관게 회복 위한 솔루션은?
사진제공=SBS 플러스 '연애도사'
사진제공=SBS 플러스 '연애도사'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늘(13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3년 차가 된 미나, 류필립 부부는 사소한 문제로 자주 부딪히는데 어떻게 하면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밝힌다.

사주 도사는 미나를 보고 연하랑 잘 맞는 사주고 류필립의 처 자리에는 엄마가 들어와 있다고 말한다. 사주 도사는 운이 서로 보완이 되는 사주라며 70점이 넘는 궁합이라고 전한다. 이와 함께 서로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심리 도사는 ‘협동화’ 그리기를 통해 두 사람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한다. 함께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이들 부부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발견됐는데 그것은 바로 류필립이 그린 그림을 미나가 계속해서 보완해주는 행동을 보이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심리 도사는 미나에게 그러한 행동은 류필립이 느끼기에 ‘간섭적’이라고 말하며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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