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인터뷰] 이미주 "예능돌 이미지 부담 없어, 놀다오는 기분이죠"(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미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예능돌 선정
"더 열심히 하겠다, 수상 영광"
"러블리즈로 곧 컴백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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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예능돌(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올해의 예능돌을 수상한 이미주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해 영광이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맹활약 중이다.

이미주는 "대중분들이 사랑을 많이 주고, 응원을 많이 해줘서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넘치는 흥과 끼로 '아이돌 이미지 내려놓은 미주'라는 평을 받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이에 이미주는 "전혀 없다"며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다. 예능은 촬영이라고 생각안하고 '저 놀다올게요'라고 이야기 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현재 카카오TV '런웨이2'에 출연해 치어리더부터 모델, 헬스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고 묻자 이미주는 "카페 알바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러블리즈로서 곧 컴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받는 사랑만큼 열심히 해서 행복을 드리는 미주가 되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