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주' 윤예원+김란이, 판정단 하트 저격
반전의 '판터닝'까지 시선 강탈
판정단 이봉근의 미묘한 미소… 결과는?
사진제공= MBN '조선판스타'
사진제공= MBN '조선판스타'
이홍기가 ‘구공주’에게 반했다.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완벽한 보컬 듀오 ‘구공주’로 변신한 윤예원과 김란이의 두 번째 판 무대 ‘새벽비+신고산타령’을 선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조선판스타’에서는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에서 팀으로 만난 김란이와 윤예원이 반전 가득한 ‘새벽비+신고산타령’을 열창한다.

구슬픈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란이와 ‘가야금병창’ 윤예원은 가야금 연주를 곁들여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판터닝’을 맞은 두 사람은 신나는 밴드 연주에 귀염 뽀짝 댄스가 돋보이는 흥 무대로 판정단의 시선을 강탈한다. 판정단 허경환과 데프콘은 ‘구공주’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홍기는 “귀여워...”라며 두 사람에게 완전히 빠져든다.

1998년생인 김란이와 2001년생 윤예원은 태어나기도 전인 1988년에 나온 노래인 혜은이의 ‘새벽비’를 선곡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어 한과 흥, 연주와 댄스까지 모든 것이 총집합된 무대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친다.

한편, ‘첫 번째 판’에서 윤예원의 무대에 “가야금의 특색이 좀 더 느껴지는 무대를 보고 싶다”는 평을 했던 판정단 이봉근은 ‘구공주’의 무대에 미묘한 미소를 지어, 과연 이 미소가 만족의 미소인지 궁금함을 자아냈다.

‘조선판스타’는 4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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