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테파니가 개구리 잡기를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데이비드 가족이 양양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비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논밭을 지나게 됐고 스테파니는 "이게 쌀이 나오는 건가봐. 올리버 너도 어린이집에서 매일 먹는 거 알지?"라며 자연 교육을 하려 했지만 올리버는 개구리에만 관심을 가졌다.

이에 스테파니는 개구리 채집망을 가져와 개구리 잡기에 도전했다. 개구리는 많았지만 생각보다 개구리 잡기가 쉽지 않자, 스테파니는 "개구리가 어떤 소리를 내지?"라며 올리버에게 물었고, 올리버는 "개굴 개굴"하며 개구리를 소리로 유인했다.

두 모자의 작전은 성공이였다. 올리버가 개구리 흉내를 열심히 낸 끝에 스테파니의 그물망에는 개구리가 걸려들었다. 스테파니는 "두 마리가 한번에 잡혔다"라며 기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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