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방타운'(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재가 처음타는 시내버스에 어리둥절해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불국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게스트하우스 직원에게 "불국사를 가보고 싶다"라며 "버스표를 어디서 끊냐?"라고 말해 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직원은 "버스를 한 번도 안 타보셨냐?"라고 되물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재는 "고등학교 때까지 버스탈 때는 회수권이랑 토큰이 있었다. 그때가 마지막 시내버스였다. 농구단 버스만 타서 시내버스는 탄지 오래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허재가 탄 버스는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서 허재는 당황했다. 그는 잔돈 나오는 곳에 지폐를 넣으려고 했고 "또 한번 쇼를 한다. 카드 당황스럽다"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그는 "시내버스는 안전벨트 안 매냐?"라고 허둥지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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