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MBC ‘놀면 뭐하니?’가 2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8월 4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5.9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의 뉴스 앵커 도전이 큰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6위를 기록했고,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방송의 날을 기념한 ‘10분 내로’ 특집으로 뉴스 앵커가 된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도 모르게 앵커석에 앉게 된 유재석은 당황과 긴장 속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완벽한 호흡과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신유빈 선수와 함께 한 탁구 기부금 최종 미션, JMT 유본부장, 앵커 도전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9월 4일 방송에서는 정준하, 하하 앵커의 활약과 함께 초보 앵커들을 위한 맞춤법 퀴즈와 제1회 ‘장학퀴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30일 발표한 결과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