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우 '한혜진의 백스테이지' 영상 캡처.
사진=나우 '한혜진의 백스테이지' 영상 캡처.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솔로 앨범 준비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네이버 나우(NOW.) '한혜진의 백스테이지'에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근황을 묻자 화사는 "콘서트가 끝나서 급한 불은 꺼졌다. 이제 스케줄은 없는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작업이 잘 안풀린다. 미루네 마네 하는 중”이라며 "원래는 9월 중순이 목표였는데 무산됐다. 일단은 될 때까지 가보자인데 ‘와! 이거다!’ 이게 없다. 맨날 밤잠 설치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월 28일 2021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WAW'가 열렸다. 데뷔 후 온라인 콘서트를 처음 했다는 화사는 “오프라인보다는 확실히 맥이 많이 빠졌다. 막상 시작하니 긴장이 되긴 하더라. 그런데 효과음으로 함성 소리 깔아놓고 하더라. 사이버 가수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사는 “내가 술을 거의 안 하는데 콘서트 끝나고 맥주 두 캔을 마셨다. 이틀 동안 숙취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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