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애는 10년 전
"이성, 향기가 중요해"
주변 사람들 때문?
'연애도사2'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연애도사2'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연애도사2' SS501 박정민이 연애에 대한 조심스러운 생각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는 SS501 박정민이 출연했다.

박정민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 번도 먼저 고백을 해본 적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향기가 중요하다"라며 "굳이 얘기하자면 섬유유연제 향과 체취가 섞인 그 사람만의 향이다. 잔향이 나는 사람이 기억에 남는 편"이라고 말했다.

MC들이 "이런 젊음은 평생 가지 않는다. 아끼면 안 된다"라고 조언하자 박정민은 "그렇게 해야 하는데 무서웠었다. 안 좋은 일에 휘말리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웠다. 오늘은 마음을 굳게 먹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정민은 도사팅을 하며 연애 설렘을 드러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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