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랑 노는 베짱이 (사진=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사진=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박군이 ‘강철 대원’들과 힐링 휴가를 떠난다.

30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군사 전문가 최영재의 일상과 힐링 여행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박군이 군대 선배 최영재를 위해 상남자 여행을 기획한다고 알려진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박군, 최영재와 함께 출연했던 특전사 전우들. ‘강철 대원’으로 똘똘 뭉쳤던 이들의 다시 만난 케미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상남자들의 반전미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먼저 박군은 ‘복장 통일’을 내세우며 특별한 여행 유니폼을 준비한다. 카리스마 넘쳤던 특전사들은 박군이 준비한 옷을 입고 푸근한(?) 소년미와 함께 근육질 몸 개그를 선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들의 코믹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강철 대원’들과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기던 도중, 후배들로부터 벌칙을 당한 박군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것.

반전미 가득한 상남자들의 바다 수영부터 자급자족 오징어, 생선 등 통구이 먹방까지. “같이 여행 가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 상남자들의 ‘강철 힐링’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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