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프로가 송은이와 김숙을 스승으로 꼽았다.

1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인들의 주식 선생님' 김프로와 슈카가 출연해 부자 되는 법에 대해 팁을 전수했다.

이날 김프로는 "제 스승은 송은이와 김숙이였다"라며 "처음에 팟캐스팅할 때 우리 삼프로가 모여서 중간은 가야 되지 않겠냐 했는데 이 두 분을 따라잡기 힘들더라"라고 그 때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김프로는 전략을 바꿨다고. 김프로는 "두 분의 방송을 파악해보니 타겟이 확실하더라고 우리는 시청자가 중구난방이었다"라며 "중요한 건 동질성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집중했더니 폭발한거다"라며 삼프로가 뜨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의기양양해하며 "김프로 우리가 키웠네. 제자야 종목2개만 찍어보아라"라고 말했고 이에 슈카도 같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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