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집밥
루미코, '웃픈' 일화
푸짐한 터키 음식
'국제부부' / 사진 = MBN 제공
'국제부부' / 사진 = MBN 제공
'국제부부' 아내들의 나라별 음식 문화는 어떨까.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1회에서는 각 나라의 집밥부터 식사 예절이 낱낱이 공개된다.

먼저 루미코는 일본 사촌 언니들에게 가정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며 집밥을 소개한다. 또한 루미코는 가장 생각나는 고향 음식을 밝히는가 하면, 그녀의 남편 김정민도 장모님이 끓여주시는 일본식 카레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고. 특히 루미코는 "오빠가 반응이 없어요"라며 일본과 한국의 다른 식사 문화로 벌어진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벨라루스 알리오나는 여름 요리를, 벨기에 엘랸은 특별한 날에 먹는 가정식을, 그리고 러시아 미호는 자신이 어렸을 때 좋아했던 음식을 각자의 어머님들이 셀프 캠을 통해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은 물론 각 나라별 집밥의 특징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니다의 친구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메르베가 등장해 유창한 한국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메르베는 오븐 사용이 주인 터키 음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한편 푸짐한 한 상차림에 김원희가 "평소에는 이렇게 안 먹죠?"라는 질문을 던지자, 니다는 평소에도 이렇게 먹는다며 "저희 음식 할 때 되게 오래 걸려요"라고 밝힌다고.

여기에 외국인 아내들의 나라별 식탁 예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라별 음식 문화와 다른 견해로 벌어진 루미코, 김정민의 웃픈 일화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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