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의 힘'(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푸드의 힘'(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상호가 tvN ‘슈퍼푸드의 힘’에서 스토리텔러로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tvN ‘슈퍼푸드의 힘’은 세계 각국 무병장수 건강법과 그 속에 감춰진 슈퍼푸드의 힘을 탐구하는 장수 다큐멘터리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생명 연장의 원동력 중 하나로서 슈퍼푸드를 만나보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김상호는 이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러로 합류해 진정성과 재미를 동시에 더하며 활약했다.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김상호는 등장과 동시에 함박 미소를 발사, 자신이 직접 농사짓고 있는 200평 정도의 넓은 밭을 소개하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매일 밭으로 출근한다고 밝히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벌써 8-9년 정도 농사를 짓고 있다는 김상호는 밭에 도착하자마자 부지런히 움직이며 9년 차 농부의 포스를 발산했다. 이어 건강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전달하는 목소리는 김상호 특유의 푸근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 오전 방송된 1회에서는 ‘관절 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로 관절의 중요성, 관절 건강을 위한 운동법과 식이요법 등 장수의 조건에서 필수 불가결한 ‘관절’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상호는 셀프 관절 나이 테스트 결과 및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고 있는 일상생활 등도 최초 공개하며 방송에 진정성을 더했다.

특별히 이번 ‘슈퍼푸드의 힘’을 통해 방송 첫 단독 진행을 맡은 김상호는 능수능란하게 방송 진행을 이끌며 28년 차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고, 유쾌하고 진솔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는 동시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며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슈퍼푸드의 힘’ STORY텔러’로 변신한 김상호는 올해만 해도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까지 큰 사랑을 얻고 있는바. 이에 더해 올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슈퍼푸드의 힘’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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