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신문배달"
감미로운 오토바이?
시우민 "알바 시도"
'신과 함께 시즌2' / 사진 = 채널S 제공
'신과 함께 시즌2' / 사진 = 채널S 제공
'신과 함께 시즌2' 성시경이 고등학생 시절의 일탈을 고백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3회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연한 가운데, 아르바이트 '썰'을 쏟아내는 4MC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토바이를 사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고등학생 때 부모님 몰래 신문 배달을 해서 오토바이를 산 적이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모범생 발라더 성시경이 샀다는 첫 오토바이의 외관은 "경찰이 보면 바로 뛰어올 정도"라며 엄청난 스케일의 오토바이를 묘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시경은 "오토바이가 있다는 걸 부모님도 데뷔하고 나서 아셨다"면서 "그걸 타고 독서실에 다녔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이 "안 어울리는 행동 많이 했었다"라고 하자 이용진은 "시경 형의 오토바이 소리는 이럴 것 같다"면서 감미로운 오토바이 소리를 제조해 웃음을 안겼다.

'막둥이' 시우민은 "아르바이트를 해봤냐"라는 질문에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어서 부모님 몰래 연습생 때 연습 끝나고 해보려고 시도했다"고. 그러나 "엄마가 '돈을 더 줄게. (아르바이트)하지 말고 연습이나 열심히 해' 하셨다"면서 시우민의 앞날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넓고 깊은 마음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은 흥미진진한 야간 PC방 아르바이트 썰을 풀어 재미를 줬고,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신동엽은 "아직도 기억나는 일화"가 있다면서 고등학생 커플이 대학생 행세를 하며 술을 시키려다 주류 메뉴 최하단에 있는 제일 싼 탄산수를 주문해 "귀여웠다"라는 일화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모두 경험해 본 4MC와 게스트 김민석의 좌충우돌 아르바이트 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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