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래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루미코가 일본 호황기 시절, 아버지가 괌에 땅을 샀었던 과거를 밝혔다.

2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tvN '미래수업' 25회에서는 ‘가깝고 먼 미래, 일본을 이해하는 N가지 코드’를 주제로 이창민 한국외국어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가 나섰다.

이날 패널로는 가수 김정민의 아내로 루미코가 출연해 과거 가장 화려했었던 일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1964년 일본 올림픽 이후 일본은 미국 록펠러 센터를 사들일 정도로 일본 경제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전성기를 맞았었다고. 이에 루미코는 "아버지가 괌에 땅을 사셨었다"라고 말했다. MC 안현모는 "그 당시 루미코씨네가 특별히 잘 사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랬다는 거죠?"라고 물어 그 일본의 경제 호황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홍석천은 "그 당시 일본 친구들은 졸업 파티도 달랐다. 배를 통째로 빌러 선상파티를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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