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영호가 새미를 누르며 8단계를 통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손지창, 김영호, 김승수, 가수 이지훈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김영호는 8단계에서 새미와 만나 '그땐 그랬지' 퀴즈 풀이에 나섰다. 출제된 문제는 1960년대 장충단 공원에 있던 놀이동산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였다. 새미는 "소화 천국"이라고 말해 정답에 근접했고, 이후 김영호는 "소화 천지" 등의 답을 댔지만 둘 다 정답을 빗겨나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김용만이 결정적인 힌트로 " '여기가 지상 이것' 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언질했고 김영호는 빠르게 찬스를 잡았다. 정답은 '소화낙원'이었다.

이에 손지창은 "데리고 나오길 잘했다"라며 김영호의 활약에 응원을 보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