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이 김성은의 발에 키스를 날렸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의 버킷리스트에 충실하게 응하는 정조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가를 맞은 정조국은 평소 육아로 고생했던 김성은을 위해 '성은 데이'를 정하고 10가지 버킷리스트를 들어주기로 했다.
김성은의 버킷리스트에는 '발마시지와 페디큐어 후 발에 키스하기', '일일 애칭 불러주기', '나말을 위한 모닝콜 음성 녹음해주기'. '애들이랑 야외에서 시간보내기' 등이 있었다.
이에 정조국은 김성은을 위해 하루동안 기꺼이 아이들과 숲속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주며 좋은 아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김성은을 위한 발 마사지를 해주면서 "우리 애들 안고 뛰고 날아다니느라 고생했다"라며 토닥였다.
이후 김성은의 발에 매니큐어 까지 칠한 정조국은 김성은의 엄지 발가락에 입 맞추며 달달한 스윗남의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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