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에 부딪친 솔라
막바지 '지옥 훈련'
세상 다 잃은 표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마무 솔라가 맞닥뜨린 최후의 시련은 무엇일까.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한 마마무 솔라와 양치승의 막바지 지옥 훈련이 그려진다.

앞서 양치승은 잡지사와 중간 점검 미팅에서 자신 있게 상의 탈의를 했다가 폭풍 디스를 당하고, 솔라도 자신에게 쏟아진 기대가 부담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이에 두 사람은 표지 촬영 전날까지 최대한 선명한 근육을 몸에 새기기 위해 심기일전 근육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먼저 훈련을 마친 솔라는 한창 운동 중인 양치승의 기구 위로 올라타는 등 호랑이 조련사로 변신해 그동안 양치승에게 배운 그대로 갚아줬다.

양치승은 기진맥진한 채 "솔라가 악마가 됐다"고 말해 사이다 복수를 겸한 솔라의 역지사지 지옥 훈련 코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양치승이 준비한 최후의 시련에 솔라가 넋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김숙은 "저렇게 슬픈 눈은 처음 본다"며 안타까워해 과연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할 최종 관문은 무엇일지, 또 솔라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치승과 솔라의 입장역전 지옥훈련 현장과 솔라에게 닥쳐온 최후의 시련이 무엇일지는 11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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