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치우고 싶었다"
양치승, 찬밥 신세?
날벼락 같은 소식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마무 솔라가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표지 모델 촬영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간 양치승과 솔라가 잡지사 관계자와 중간 점검 회의를 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솔라보다 먼저 잡지사를 찾은 양치승은 체지방을 기존 40%에서 4분의 1까지 줄였다며 과감하게 상의 탈의를 감행하는 등 첫 번째 미팅 때 받았던 무관심과 굴욕을 되갚아주려고 했다.

하지만 표지 모델 파트너인 솔라가 등장하자 담당자들의 관심은 온통 그녀에게로 쏠렸고 양치승은 또 다시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는데.

두 달여 간의 혹독한 근육 트레이닝을 통해 여전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솔라는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 아이디어를 내는 등 특유의 광텐션으로 회의를 주도하며 에디터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게 된 솔라는 거의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고, 스튜디오에서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보던 솔라는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더라구요"라며 울컥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마마무 솔라를 멘붕하게 만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은 11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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