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셰프 '도전'
"레스토랑, 엄청난 일"
입국 후 자가 격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한식'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 다시 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에는 한식 셰프에 도전하는 핀란드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핀란드 친구들은 핀란드에서 한식을 독학하며 공부에 매진했다. 빌레는 겨자를 가득 넣은 냉면을 만들어 고통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사미는 "한국에서 새로운 레스토랑을 준비하고 개업하는 건 엄청난 일이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이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 10시간의 여정 이후 2주 간의 격리가 이어졌다. 빌푸는 공부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에 왔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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