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X남창희 뭉쳤다
'찐친' 남다른 케미
'그 시절' 추억 퀴즈
'별에서 온 퀴즈' / 사진 = iHQ 제공
'별에서 온 퀴즈' / 사진 = iHQ 제공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색다른 퀴즈 토크쇼가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8일 첫 방송되는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는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까지 우리를 열광하게 했던 문화계 이슈들을 모아 퀴즈와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퀴즈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별에서 온 퀴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 연예계 대표 찐친 조세호·남창희의 만남

조세호, 남창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연예계 대표 '찐친'만이 선보일 수 있는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 두 사람은 '별퀴즈'를 통해 절친이어야만 나올 수 있는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만화방 주인 김환 아나운서의 막힘없는 진행력과 알바생 미연(여자아이들)의 상큼발랄한 매력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웃음 만발 재치 넘치는 콩트

'별퀴즈'는 조세호, 남창희, 김환, 미연의 콩트로 시작된다.

매회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4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시트콤 형식의 콩트는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재미 요소이자, 그 회차의 주제를 읽을 수 있는 키포인트다.

▼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방송에는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첫 방송 게스트로는 1998년 혜성처럼 등장해 지금도 전진하고 있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 전진과 앤디가 출연해 MC들과 호흡한다.

4명의 출연진은 전진, 앤디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의 기사, 잡지, 방송 등에 소개됐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주어진 퀴즈를 맞히고, 당시를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 퀴즈 프로그램과 달리 퀴즈도 풀고, 당시 뒷이야기를 공유하는 포맷은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퀴즈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살펴보는 '별에서 온 퀴즈'는 8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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