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공식 포스터 공개
'돌싱글즈' 7월 11일 첫방
'돌싱글즈'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BN
'돌싱글즈'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BN
MBN 새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100% 리얼 동거 생활에 돌입하는 파격적인 연애 관찰물이다. 돌싱남녀들의 감정선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낙점됐다.

이와 관련해 ‘돌싱글즈’가 내달 11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용기 있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돌싱남녀 8인의 결혼 및 이혼에 대한 생생한 담론, 그리고 다시 불타오르는 연애 감정을 통해 매주 일요일 밤 화끈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돌싱글즈’ 제작진은 첫 방송 확정에 맞춰 공식 포스터 2종도 공개했다. 먼저 출연진의 얼굴을 가린 메인 포스터에서는 웨딩 스타일의 옷을 입은 매력적인 돌싱남녀가 서로의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묘한 설렘을 선사한다. 나아가 ‘돌싱 그리고 돌싱’, ‘다시, 새로운 사랑’이라는 문구로 이들의 재시작을 응원한다.
'돌싱글즈'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BN
'돌싱글즈' 공식 포스터./사진제공=MBN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이혼을 경험한 돌싱남녀들의 현실적인 멘트가 강조돼 시선을 자극한다. “두 번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는 메인 문구와 함께 “기대하신다면 만족시켜드려야죠”, “한 번 겪었기 때문에 더 잘할 것 같아요” 등 ‘돌싱’만이 할 수 있는 돌직구 발언이 포스터를 가득 채워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설레는 감정으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솔직함으로 무장한 매력 만점 돌싱남녀 8인의 정체와 앞으로 이들이 ‘돌싱 빌리지’에서 펼쳐나갈 치열한 ‘썸’에 관해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돌싱글즈’는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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