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최초 공개·OCN서도 방송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캐치온 제공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캐치온 제공
세계적인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완전체 귀환과 초특급 게스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프렌즈: 리유니언’이 오는 25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프렌즈’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0년간 시즌 10, 236회를 방영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의 시트콤으로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6명의 청춘들의 삶과 우정, 사랑을 다루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작품.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데이빗 쉼머, 매튜 페리, 맷 르블랑이 완벽하게 연기한 ‘레이첼’, ‘모니카’, ‘피비’, ‘로스’, ‘챈들러’, ‘조이’까지 개성 강한 6명의 캐릭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패션, 인테리어, 소품 등 ‘프렌즈’는 당시 시대를 선도하며 2021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렌즈’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미국에서 공개된 ‘프렌즈: 리유니언’은 17년 만에 ‘프렌즈’의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것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프렌즈’에 등장하는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프렌즈’와 관련된 퀴즈, 대본 다시 읽기 등 여러 가지 코너로 팬들의 추억을 완벽 소환할 예정이다.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캐치온 제공
'프렌즈 리유니언' 스틸컷 /사진 =캐치온 제공
한편, ‘프렌즈: 리유니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쟁쟁한 스타들 중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등장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이미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서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공부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이런 방탄소년단의 ‘프렌즈: 리유니언’ 출연은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5일 캐치온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7월 2일 오후 6시 30분 OCN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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