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상무
"얼굴이 많이 닮았다"
윤여정 수상에 "큰일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여순이 언니 윤여정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9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에는 최초의 여성 상무이자, 배우 윤여정의 동생 윤여순이 출연했다.

윤여순은 "마흔이 넘어서 뒤늦게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퇴임한 후에는 비즈니스 코칭을 하고 있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동생이냐"라고 물었고, 윤여순은 "사실이다"라며 호쾌하게 미소를 지었다. 조세호는 "그러고 보니까 얼굴이 많이 비슷하시다. 눈이 닮으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여순은 "내가 좀 더 예쁘지 않냐"라며 "웃자고 한 얘기다"라고 말했다.

또 윤여순은 언니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에 "가족이기 때문에 쿨하게 말했다. 큰일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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