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스틸컷./사진제공=채널A
'강철부대' 스틸컷./사진제공=채널A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에서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리 부대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강철부대’ 11회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의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할 부대가 확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생존을 건 4강 쟁탈전에 나선 가운데, 마지막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이어간다. 특히 광활한 갯벌에서 육중한 무게의 IBS(소형 고무보트)를 활용하는 작전과 더불어, 발빠짐이 심한 갯골이 도사리고 있어 승부를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한다.

이런 가운데 ‘밀리터리 루키’이던 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자랑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는 격전지의 특성과 부대별 특화된 전투 체력 등을 치밀하게 분석, 해병대 출신 김동현의 특급 칭찬을 받게 된다고. 어느덧 루키를 벗어나 탁월한 예측력을 소유하게 된 츄의 지지를 받은 우승 부대는 어디일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강철부대원들은 미션 도중에도 끊임없이 대처 방안을 구상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격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지난주 SDT 이정민과 SSU 정성훈이 갯고랑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체력 저하를 겪는가 하면, 해병대수색대 역시 초반 기세와 달리 역전을 당하는 위기에 봉착한 상황. 이에 각 부대가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양각색 전략, 전술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 마스터 최영재가 “특수부대 스타일”이라고 칭한 예상 범주를 넘어선 최후의 결단까지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최강 루키’로 발전한 츄의 예측력은 어느 정도 일지, 가장 먼저 갯벌을 벗어나 진수 포인트에 도달하게 될 부대는 어디가 될지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강철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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