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사진제공=SBS FiL, SBS MTV
'더트롯쇼'./ 사진제공=SBS FiL, SBS MTV
가수 송가인, 영탁, 임영웅이 '더 트롯쇼'에서 1위 대결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더 트롯쇼'에서는 송가인, 영탁, 임영웅이 1위 후보로 올랐다.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인 '더 트롯쇼'는 본인의 음원으로만 무대를 꾸밀 수 있다. 송가인, 영탁, 임영웅은 음원점수와 방송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투표점수를 통해 5월의 1위 후보로 선정됐다.

1위 후보곡은 팬들과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 받고 있는 영탁의 '찐이야', 3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하는 임영웅의 'HERO'가 그 주인공. 임영웅이 사전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송가인과 영탁이 뒷심을 발휘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지 오늘 밤 생방송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위는 사전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오늘(31일) 밤 9시 5분부터 10시까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늘 밤 생방송에는 진해성, 김시아, 조명섭, 정동원, 양지은, 서지오, 김중연, 삼총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SBS FiL과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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