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여X이담 동거
"1년 안에 못 빼면 죽어"
빨간 구슬, 다시 나올까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간 떨어지는 동거'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자칫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폭주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 2회에는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혜리 분)의 동거가 그려졌다.

이담은 "1년 만 더 있으면 어차피 구슬을 뺄 수 있겠다"라고 말했고, 신우여는 "1년 안에 구슬을 빼지 않으면 담이 씨가 죽는다"라고 답했다.

신우여는 이담의 손을 잡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신우여는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고 말했고, 이담은 "아주 여유가 넘치네"라며 "순간이동할 거면 말을 해주든가"라고 답답해 했다.

이어 이담은 신우여를 귀신처럼 쳐다보며 "울적해서 바람쐬고 있었다"라며 "마감하고 있었나보네. 원고도 마감하고 내 인생도 마감하고. 내가 얼마나 세게 때렸다고 그게 튀어나오냐. 근육 없냐. 운동 안 하냐"라고 타박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