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텐아시아DB
임영웅./ 사진=텐아시아DB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MSG워너비 최종 멤버를 확정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점유율 6.07로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채널A·SKY '강철부대',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등이 뒤를 이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8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예능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2PM 준호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홍진경, 이준수 등이 순위권에 새로이 등장했다.
임영웅 화제성, '놀면 뭐하니' 강세에도 유재석 눌렀다 [공식]
지난주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각각 4위,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로 두 계단 하락한 8위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에도 임영웅의 기세는 여전했다. 그는 한 단계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4위에 안착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1,2위는 갑작스러운 상승 폭으로 올라섰고, 3위는 새로 진입한 출연자로 굳건한 상위권을 유지하는 건 임영웅이 유일하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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