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숟가락 들고 자기 주도 이유식 먹방
'폭풍 성장' 젠, 뒤집기부터 배밀이까지
'슈돌' 스틸컷./사진제공=KBS
'슈돌' 스틸컷./사진제공=KBS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 아들 젠이 인생 첫 이유식 먹방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2회는 ‘함께라면 뭐든지 신이 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는 5개월 아들 젠의 첫 이유식을 준비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젠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사유리는 담당 의사로부터 젠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서서히 이유식을 먹일 것을 권유받았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는 사유리가 처음으로 이유식 만들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좌충우돌 끝에 젠이 잠이 들며 이유식 먹기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날 사유리는 이유식 만들기에 재도전한다. 레시피를 제대로 점검한 사유리는 지난번과 달리 능숙하게 이유식을 제조했다고.

이유식을 기다리는 젠은 지난 방송보다 더욱 훌쩍 큰 모습. 지난번엔 실패했던 뒤집기도 척척하고, 새로운 개인기 배밀이까지 선보이는 젠의 모습이 귀여워 심쿵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첫 이유식이 완성되고, 젠은 젖병 대신 숟가락을 잡는다. 스스로 분유를 먹던 것처럼, 이번에도 혼자 이유식을 먹기에 도전한 것. 그러나 젠은 이유식의 새로운 맛에 처음에는 낯설어 했다는 전언.

과연 젠은 이유식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한 뼘 성장한 젠은 얼마나 귀여울지, 젠의 이유식 먹방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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