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파란만장', 13일 방송
방주연, 게스트로 출연
암 진단 고백
/사진=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예고편
/사진=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예고편
가수 방주연이 임신 7개월에 암 진단을 고백한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엄마'라는 강한 책임감으로 자식을 향한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주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당장 수술을 권했지만,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치료를 포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방주연은 4.4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출산 후 기적 같은 일이 찾아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오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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