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등장에 '반색'
"스웨덴 할머니네?"
'수액'이라고 발음
'미운 우리 새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강승윤, 송민호가 '수액'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위너 강승윤,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머니들은 강승윤과 송민호를 보며 크게 반가워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승윤 씨는 '아이야'로 나오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가장 최신곡인데"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민호 씨는 오늘 스웨덴 할머니네?"라며 송민호의 비주얼 별명을 말했다.

신동엽은 "스웨그 넘치는 친구들이 나와줬는데 스웨그가 무슨 뜻인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승윤은 "본인 만의 멋짐, 느낌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스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수액 맞을 때의 그 '수액'을 생각하면 쉽다"라고 눈높이 강의를 시작했고, 어머니들은 정확하게 "수액"이라고 말하며 송민호, 강승윤에게 화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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