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관문 합격자 공개 현장
합격자들의 첫 대면식
추가 탈락자 나온 이변 발생
'놀면 뭐하니?' 예고/ 사진=MBC 제공
'놀면 뭐하니?' 예고/ 사진=MBC 제공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첫 관문 블라인드 경연에서 살아남은 합격자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합격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야호는 추가 탈락자가 있음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늘(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그룹 미션 현장에 이어 합격자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MSG워너비’의 블라인드 그룹 미션의 마지막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경연이 끝나고 유야호의 톱10귀를 사로잡은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직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지원자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자리로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수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이들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예측이 맞을지, 전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녹화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합격자는 송중기는 여유롭게 다른 합격자들을 맞이하며 유야호가 없는 틈에 현장의 진행을 주도했다. 합격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눴고 송중기는 “우리끼리 있으니까 너무 즐거워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등장한 유야호는 송중기를 자제시키며 “제가 제작자라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합격자들과 인사를 나눈 유야호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추가 탈락자가 있다는 말에 놀란 합격자들 앞에 과연 무슨 일이 펼쳐졌을지, 유야호가 말한 추가 탈락자는 누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합격자들의 정체 공개를 앞두고 계속 블라인드로 활동을 하고 싶다는 합격자가 있었다. 베일에 가려진 채 가수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자신의 활동명을 지어온 합격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놀면 뭐하니?’는 오늘(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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