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부터 '토크 공격'
"정준하 형 이겼다"
유재석, 조세호에게 전화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김종국이 조세호 몰이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초아와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6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초아를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조세호를 보자마자 놀리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세호는 요즘 정준하 형을 이겼다. 다이어트의 잘못된 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한의사 선생님이 맥을 짚었는데 아기 맥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양배추 때 정말 좋아했는데"라며 과거의 조세호를 언급했고, 조세호는 "요요도 안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어제 유재석 형이 전화가 와서 '내일 정말 나와? 그러면 나와서 인형처럼 있다가 가!'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옛날에는 저런 말을 똑같이 했어도 더 웃겼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다음에 요요가 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