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먹방 캠핑
도경완, 애착인형 변신
스테이크 먹방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제주도에서 캠핑 끝판왕을 보여준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7회는 '안녕 꽃잎 같은 아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제주도에서 날아가는 아빠 학교를 함께하고 있는 도플갱어 가족은 역대급 경치와 먹방이 함께하는 캠핑을 즐긴다. 도플갱어 가족이 제주도에서 만든 잊지 못할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도에서 여행 이튿날을 맞이한 도플갱어 가족. 어김없이 꽁냥꽁냥 놀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한 투꼼남매 앞에 하영이의 애착 인형 깡이가 나타났다고. 크기도 커지고, 말도 하는 깡이의 정체는 바로 아빠 경완이었다.

아빠 경완은 깡이로 변신해 하영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고. 이에 아빠 경완이 하영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는지, 말하는 깡이를 본 하영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해진다.

이어 도플갱어 가족은 작은 텐트와 매트 하나만 들고 야외로 나갔다. 화장실마저 만들어 써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역대급 풍경이 이들을 반겨줬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아빠 경완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했다고 한다. 커다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양손에 들고 야무지게 먹방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일 밤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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