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로 복귀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
깜짝 놀랄 무대
'보이스킹' 이박사 / 사진 = MBN 제공
'보이스킹' 이박사 / 사진 = MBN 제공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 이박사가 '보이스킹'에 뜬다.

이박사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 참가해 또 한번 대한민국 안방에 신바람을 불어넣는다. ‘보이스킹’은 발라드, 트로트, 록, 힙합, 성악, 댄스 등 전 장르를 넘나드는 남자 보컬들의 전쟁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이박사는 '몽키매직', '영맨' 등 트로트와 테크노를 접목한 파격적인 노래들로 사랑받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러나 신바람 이박사 열풍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이후 모습을 볼 수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박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1020세대들에게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그는 서바이벌 '보이스킹'에 도전, 신바람 이박사 부활 신호탄을 쏠 예정이라고.

무대에 오른 이박사는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의 저력을 과시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보이스킹'을 통해 돌아온 이박사의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모두가 깜짝 놀랄 신바람 킹 이박사의 귀환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보이스킹'은 오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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