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갬빗' 현실판
유재석, 오류 지적?
"헤르미온느, 감동"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남다른 '해리포터' 재미를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0회 특집 '무언가의 현실판' 편이 그려졌다.

이날 '퀸스 갬빗'의 현실판 체스 영재, 최연소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자기님이 출연했다. 반 친구들과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해리포터'를 봤다며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예전에는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까 더 재미있더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올해 40세가 된 조세호에게 "성인이 된 지가 꽤 됐는데"라고 지적했다.

조세호는 "34세 이상이 성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 해리포터관이 있는데 마지막에 헤르미온느가 잘 가라고 인사해주는데 그 때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