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별 가정교사' 안연홍 "'펜하2' 마지막 촬영, 감사하다" 인사

안연홍, 오랜 만에 안방극장 복귀
극중 하은별 미스터리 가정교사 역

/사진 = 안연홍 인스타그램

배우 안연홍이 SBS '펜트하우스2'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안연홍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벌써 마지막 회 촬영을 끝냈어요"라며 "그동안 우리 '펜트하우스2' 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적고 인사했다.

사진에서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 대본을 들고 미소 지었다. 동안 외모가 시선을 잡는다.

안연홍은 '펜트하우스2'에서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 플래너 진분홍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하은별이 엄마인 천서진(김소연)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사이로, 로건리(박은석)이 심어둔 스파이기도 하다.

1985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 '세발자전거'로 데뷔한 안연홍은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최근 활동이 뜸했으나, '펜트하우스2'로 안방극장 복귀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