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딸 등장?
"아빠" 호칭에 긴장
의외의 육아 스킬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상현의 숨겨둔(?) 딸 배우 노정의가 윤삼이들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4회는 '육아에도 봄날은 온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윤삼이네 집에는 배우 노정의가 찾아온다. 상현 아빠와 드라마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노정의와 윤삼이들의 즐거운 시간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상현 아빠는 손님맞이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아이들의 호기심 속에 등장한 손님은 바로 배우 노정의로,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상현 아빠와 부녀로 호흡을 맞춘 라이징 스타다. 윤삼이들은 상현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는 노정의의 등장에 일동 긴장했다고.

특히 아빠 바라기 나온이는 다정한 두 사람 사이를 보며 엉뚱한 오해를 시작했다고. 나겸이, 희성이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나온이가 폭풍 눈물을 흘렸는 전언. 이에 나온이가 한 오해는 무엇일지, 상현 아빠와 노정의가 이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노정의는 의외의 육아 스킬로 윤삼이들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희성이 기저귀 갈기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까지. 2001년 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육아 실력이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상현 아빠와 노정의는 윤삼이들 앞에서 드라마 '18 어게인'의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앞서 탁월한 감정 표현 능력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나온이와 희성이가 이 명장면 따라잡기에도 나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윤삼이들과 노정의, 상현 아빠가 함께한 즐거운 하루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4회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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