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최종회, 깜짝 조력자 등장

'여고추리반' 오늘(19일) 최종회
새라여고의 충격적 비밀 벗겨낼까

'여고추리반' 예고./사진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최종회가 오늘(1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촘촘한 세계관과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지난 8주간 놀라움을 선사해 온 추리반 5인방의 마지막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되는 것.

앞서 ‘여고추리반’은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발생했던 의문스러운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연관되어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이들의 충격적인 배신과 연속되는 반전으로 추리반과 애청자 모두를 충격 속에 몰아넣으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19일 공개되는 ‘여고추리반’ 15, 16회에는 학교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계획과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추리반의 모습이 숨가쁘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모든 미스터리가 결집된 학교의 내밀한 공간이 베일을 벗고 역대급 스케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간 성장한 추리력과 끈끈해진 케미의 추리반 5인이 모든 힘을 합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더한다.

또한 위기에 처한 추리반을 돕기 위해 의문의 특수요원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수요원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와 화려한 이력에 ‘특급 조력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반면, 뜻밖의 허당미에 추리반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특수요원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정종연 PD는 “설레는 맘으로 새롭게 도전한 OTT향 콘텐츠에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애청자들 역시 새라여고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애틋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여고추리반’ 최종화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