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C 새 케미
드라이빙 뮤직토크
음문석, 첫 고정MC
'티키타카' 포스터 / 사진 = SBS 제공
'티키타카' 포스터 / 사진 = SBS 제공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가 베일을 벗었다.

SBS 신규 예능 '티키타카'가 4월 4일 첫 방송을 확정, 4MC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 안에 둘러앉아 있는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그들이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주며 리얼한 토크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직접 부르며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MC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이 보여줄 티키타카 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연예계 대표 입담꾼 탁재훈과 김구라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만능 MC 규현과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는 배우 음문석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티키타카'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임시 중단된 서울시티투어버스를 개조해 서울 곳곳을 누빈다. 지붕 없는 공연장으로 변신한 공간에서 속이 뻥 뚫리는 노래와 함께 서울의 풍경을 담아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티카타카'는 4월 4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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