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팬심'
"셜록 홈즈 좋아"
아들 지호 언급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추리 소설에 큰 애정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괴도 뤼팽'의 마지막을 찾아 프랑스까지 간 성귀수 번역가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번역가의 출연에 앞서 "셜록 홈즈, 아르센 뤼팽, 아가사 크리스티 너무 좋아한다"라며 추리 소설 장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세호는 "아가사가 누구냐. 나는 잘 모른다"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영화화도 정말 많이 됐다. 어린 시절부터 정말 좋아했다. 지호가 그걸 정말 좋아한다. 요즘에는 '엉덩이 탐정'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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