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돌잔치
못 말리는 등반 본능
박주호, 조교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첫 돌을 맞이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3회는 '오케이 光대디'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찐건나블리 가족은 막내 진우의 돌잔치를 준비한다. 진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은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동안 폭풍 성장을 보여준 진우는 이날 역시 넘치는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특히 높은 곳만 보면 오르고 싶어 하는 진우의 등반 본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호 아빠는 진우의 등반 본능을 막기 위한 훈육을 준비했다. 호루라기까지 들고 호랑이 조교로 변신한 주호 아빠지만, 이마저도 진우의 등반 본능을 막을 순 없었다고. 진우는 차마 혼낼 수 없는 웃음을 지으며 아빠가 훈육을 위해 설치한 상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찐건나블리 가족은 진우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돌잔치를 위해 고운 한복을 입은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또한 돌잔치 현장에서는 건나블리가 진우를 위해 준비한 '찐우야' 공연과 진우의 돌잡이까지 펼쳐졌다고 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사랑스러운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의 즐거운 돌잔치 현장은 14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3회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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