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X심수창 출연
인생 제2막 준비
"모델하고 싶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대형이 모델에 도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은퇴한 야구선수 심수창, 이대형이 출연했다.

이대형은 "은퇴 후 특별히 뭘 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내 고민은 외모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팀 내 유니폼 판매율도 1위였다. 야구 실력보다 외모로 많이 주목받았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야구 은퇴하면 방송해보는 게 어떠냐고 했다. 막상 은퇴 후에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얼굴보다 몸에 더 자신이 있다. 모델에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대형은 "키가 186cm이다"라고 말했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생각보다 키가 크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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