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소용돌이
후폭풍에 관심집중
낭떠러지 떨어지나
'미스 몬테크리스토' / 사진 = (주)유비컬쳐/(주)메이퀸픽쳐스 제공
'미스 몬테크리스토' / 사진 = (주)유비컬쳐/(주)메이퀸픽쳐스 제공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에서 이소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연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다리 난간을 붙잡고 걸어가고 있다. 이어 다리에서 떨어지려는 순간 최여진의 손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이소연의 표정에서는 삶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나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소연(고은조 역)과 경성환(차선혁 역)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최여진(오하라 역)이 이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이다해(주세린 역)를 사주해 아이를 유산시키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여진은 약을 준비해 이다해에게 건네며 이소연에게 이를 먹이라고 지시했지만 주세린은 도저히 실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여진은 다시 한 번 공모전을 언급하며 그녀를 압박했다.

그런 가운데 이소연이 다리에서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모습이 포착되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이소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6회는 2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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