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공개
"모두가 사랑둥이"
희망의 새해 기원
'결혼작사 이혼작곡' / 사진 = 지담미디어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 / 사진 = 지담미디어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현재 촬영에 매진 중인 '결사곡'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이 자필로 담은 희망의 메시지와 사랑스러운 손 하트로 새해 인사를 알렸다.

먼저, 변호사이자 결혼 3년 차 30대 연하 남편 판사현 역 성훈은 '예전처럼 함께 웃을 수 있는 2021년이 되길'이라는 메시지처럼 "원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할 수 없는 시국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원하는 바 이루어지시고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복귀하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님의 작품이니만큼 정말 재밌고, 등장인물들의 결혼생활 속 개개인의 감정을 다루고 있어 계속해서 시청자분들이 더 분노하고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병원장이자 40대 남편 신유신 역을 맡은 이태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깔끔한 손글씨를 선보인 후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신유신과 저희 드라마도 꾸준히 사랑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신유신과 사피영의 미묘한 감정선이 재밌을 전망이니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추후 관전 포인트까지 짚었다.

40대 아내이자 라디오 메인 PD 사피영 역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주미는 "여유와 희망을 잃지 말고 우보만리한 2021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사를 남겼다.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시간을 갖게 되는 드라마'라고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정의했던 박주미는 "한국 드라마에서 최초로 다루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니 기대해주세요"라는 말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30대 아내이자 라디오 DJ 부혜령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이가령은 "올해는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어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힘내시고 활기찬 새해 되세요"라며 새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연령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사이다 같은 대사, 재밌는 장면들을 ‘결사곡’의 재미 포인트로 뽑은 이가령은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시청을 부탁하는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50대 부인이자 라디오 방송 메인 작가 이시은 역을 맡은 전수경은 온화한 미소로 "정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2020년을 보내고 한 해 동안 움츠리기만 했던 것들이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모두가 멋진 비상을 하는 2021년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 "'결사곡'은 우리 모두의 가족과 결혼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에요. 이시은을 연기하는 전수경 배우의 변신은 계속되니 놓치지 말아주세요"라는 발랄한 시청 당부로 관심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50대 남편이자 연영과 교수 박해륜으로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 전노민은 "상황이 많이 불편해서 답답하시죠? 멀지 않은 시기에 이러한 상황이 끝날 것이라 기대하면서 새해에는 아주 밝고 희망찬, 모두에게 웃는 일만 생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제가 연기 생활 중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인 박해륜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설 연휴에도 방송되는 '결사곡'에 대한 열혈 홍보를 펼쳤다.

제작진 측은 "2021년 신축년 설날을 맞아,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 연휴에도 '결사곡'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 7회는 오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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