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자기님' 14k 목걸이
"정통파는 24k 아니냐"
'난리났네 난리났어'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난리났네 난리났어'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난리났네 난리났어' 김철민 팀장이 자신의 유행어를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는 프로그램 제목이 된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의 주인공, 부산 세관의 김철민 팀장이 출연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프로그램 제목을 탄생케 한 김철민 팀장에게 '자기님' 목걸이를 걸어줬다. 조세호는 "진짜 금으로 준비했다. 14k다"라고 말했고, 김철민 팀장은 "정통파는 24k 아닙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철민 팀장은 방송 시작 전 제작진에게 "이번에는 성대모사를 안 하려고 한다. 공무원이다보니까, 성대모사를 하니까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조사를 받으러 오는 분들도 '방송 잘 봤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하지만 앞선 이야기와 달리, 얼굴을 가리고 "난리났네 난리났어. 오빠 없는 사람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다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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